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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와 자재업계 파트너십 구축 협약 체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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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glass.co.kr/file/board/notice/47502.jpg지난 9월 26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사)한국판유리산업협회를 비롯하여 (주)KCC, (주)LG하우시스, 한국유리공업(주), 금호석유화학(주), (주)윈체,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동화기업(주)의 8개 자재공급 업체와 LH-자재업계 파트너십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LH의 이번 자재업계 파트너십 구축협약 체결은 최근 추진 중인 갑을 관계 제도혁신에 발맞춰 자재업계와 기존의 수직관계를 개선하고 상호 대등한 건설 파트너 관계를 재정립하여 기술교류 정례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 말 에너지절약형 친환경 주택 건설기준 개정을 통해 공동주택의 에너지 절감률이 현행 60%에서 100%로 상향조정이 이뤄지는 만큼 자재업계와 공동으로 적합한 자재를 발굴하여 주택기술 향상 및 선도를 목표로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한 자재업체 및 단체는 LH주택 기술처장이 총괄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주택기술협의체에 참여가 가능하다. 그리고 더 나아가 주택의 자재나 공법에 대한 현안사항, 문제점 분석,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게 되며 때에 따라 시방, 상세설계 등 기술기준 마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주택기술기준 운영을 위한 교류채널 활성화는 물론 LH의 자체 온라인 기술관련 사이트(COTIS)를 매개체로 자재업계의 신제품 정보와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할 수 있게 된다.

LH는 우선적으로 올해 유리, 창호, 가구, 단열재 분야의 협의체를 시범적으로 구성하고 해당 협의체를 통해 에너지절약형 친환경 주택자재 및 생애주기비용 절감형 자재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후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전체 건설공사 공정으로 주택기술협의체 조직을 확대 운영하여 관련 자재업계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LH 박현영 건설기술본부장은 “이번 파트너십 구축 협약을 통해 자재업계와 상생문화를 조성하여 갑을 관계가 아닌 건설 동반자로서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협력하여 주택건설 기술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트너십 협약에 참여한 자재업체 및 단체들은 건설문화 혁신을 위해 자재업계와 기술선도를 논의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감사를 표시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였다. 여기에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강화되는 에너지관련법에 따라 부합되는 창호재 및 단열재의 기술기준 수립과 신제품 개발을 요청하고 최적의 가격과 성능의 건축 유리제품에 대한 적용기준 마련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가구업계에게는 안정적 임대주택 건설을 위한 생애주기비용(LCC: Life Cycle Cost) 저감자재 발굴 및 적용기준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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