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소식]KCC 판유리 가공대리점 사장단 세미나 개최
관리자
view : 1859
KCC/판유리 가공대리점 사장단 세미나 개최
KS강의를 포함한 고품질 제품 가공에 필요성 제시
KCC는 지난 12월 15일(화요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09년 판유리 가공 대리점 사장단 교육 세미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KCC 판유리 가공 대리점 사장단을 대상으로 고품질의 유리가공 및 기능성유리의 이해를 돕는데 초점을 맞추어 교육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개회사로 시작된 금번 2009년 판유리 가공 대리점 사장단 교육 세미나는 판유리시장 동향 및 이맥스클럽 운영방안, 유리KS강의, 가공설비 품질관리, 품질개선 우수대리점 사례발표, 유리가공 부적합 사례 및 대책, 건축물 에너지 절감 및 관련 법규, 질의응답의 순으로 세미나를 시작하였다.
이 자리에서 개회사로 KCC 기술영업 담당 임원인 변정식 이사는 “최근들어 국내외적으로 환경보호 및 에너지절약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면서 고품질, 고사양 유리에 대한 관심은 증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일반 판유리 가공대리점의 품질 및 설비수준으로는 품질을 높이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품질의 기준이 되는 KS 미보유업체도 상당수 있습니다.”고 전제한 뒤
“실제로 저희가 품질 점검을 실시한 결과 품질 부적합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향후 제품의 하자로 직결될 수 있으며 하자 발생시 단순 처리비용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대리점 및 KCC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특히 소비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품질개선이 진행되야 합니다.
현재 KCC는 복층유리 가공대리점을 대상으로 이맥스클럽을 운영중에 있으며 향후 강화 및 접합유리도 확대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높은 품질 수준의 가공대리점만이 기능성유리 시장에서 중심으로 자리를 잡을 것이며 KCC와 가공대리점이 협력하여 가공기반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세미나도 알차게 구성하였으니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희망찬 새해 맞으시기 바랍니다.”고 전했다.
이어 본격적인 교육 세미나가 시작되었으며 첫 번째 시간으로 판유리 시장동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국내 판유리 산업의 연평균 성장률에 대한 비교와 판유리 산업 현황, 시장전망 및 이슈, 일반 건축용 시장, 기능성유리 시장등 폭넓은 판유리 시장 전체의 동향에 대한 내용을 중점 설명했다.
다음으로 이맥스클럽 운영방안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에서는 클럽 소개, 운영현황, 향후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맥스 클럽의 다양한 지원현황을 소개하였으며 향후 브랜드를 통한 고품질의 복층유리 공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어서 한국판유리산업협회 박일동 부장의 산업표준화법 주요 내용 및 KS심사항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변화하고 있는 KS 심사기준과 산업표준화법의 주요내용을 중심으로 업체들의 대응방향등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가공설비품질 관리 시간에는 (주)이강테크에서 복층유리 설비개요 및 관리에 관하여 중점적인 설명을 진행하였다. 회사소개와 함께 복층유리생산 자동라인, 오토씰링, 에지스트리퍼, 오토밴딩등 자동화를 바탕으로 고기능성 제품 생산 설비의 소개가 있었다.
품질개선 우수대리점 사례 발표는 한빛복층유리에서 품질관리 및 작업자관리를 중점으로 소개하였으며 유리가공 부적합사례 및 대책으로는 복층유리 내부습기, 열깨짐, 공기층 두께 미달, 앞/뒤 판 어긋남, 기타 실란트 에어포켓, 마킹등에 대하여 부적합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건축물 에너지 절감 및 관련 법규로 친환경 주택의 건설기준 및 성능제정, 창호 에너지 절감 대책에 대하여 심도 깊은 강의가 이어졌다. 국내 법규 개정사항을 알리고 향후 대응책에 대한 내용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질의응답과 함께 교육 만족도 설문조사를 마지막으로 뜻깊은 세미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