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한국유리공업(주) 창립 50주년 '한글라스 50년사'발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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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부터 2007년까지의 한글라스 역사 총망라 대한민국의 유리산업을 일으키고 이끌어온 한글라스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한글라스 50년사’를 발간하였다. 지난 3월 25일 발간된‘한글라스 50년사’는 1957년부터 2007년까지의 한글라스 역사를 총망라하고 있다. “협력과 연대가 일구어낸 한글라스 50년”이라는 주제로 협력과 연대를 바탕에 둔 창업자의 기업정신을 기초로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한 한글라스의 발전을 소개하였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 설립과 성장(1957년 ∼ 1983년)에서는 폐허에 세운 인천판유리공장을 시작으로 어려움 속에 꾿꾿한 성장과 함께 플로트시대의 개막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다. 2부 모색과 전환(1984년 ∼ 1995년)에서는 마케팅경영의 도래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한 신기술, 신제품의 개발, 제품의 다양화를 통한 플로트시대의 변화, 국외 프로젝트 및 계열회사의 성장등을 다루고 있다. 3부 국제 경쟁과 생존전략(1996년 ∼ 2007년)에서는 미래 생존 기반 구축을 위한 경영환경 및 구조의 변화와 새로운 투자 지속, 국외 시장 개척과 확대, 새로운 투자와 지배주주 변동등을 통한 한글라스의 급격하게 변화해가는 과정을 잘 설명하고 있으며 오늘의 한글라스 그룹에 대한 설명으로 한글라스그룹의 다양한 사업과정과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글라스의 이모저모 및 50여년간 변화해온 한글라스 발자취 및 계열사들의 성장도 비교적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이번 한글라스 50년사 발간과 함께 한글라스그룹 이세훈 회장은 “오늘의 한글라스가 있기까지 변함 없이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책을 전해드립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한글라스 50년사는 국내 유리업계의 역사와 맞물려 업계에 좋은 사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