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소식]가스주입단열유리 인증수여식 개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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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금강특수유리, 경원유리공업(주), (주)삼우EMC, (주)현글라스 인증 획득
(사)한국판유리산업협회(회장 이용덕)는 지난 1월 25일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인증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인증 수여식에는 단체표준 인증획득 업체인 (유)금강특수유리(대표 정우순), 경원유리공업(주)(대표 심점섭), (주)삼우EMC(대표 정규수), (주)현글라스(대표 김현수)등 4개社가 참석하였다.
이날 인증수여식에는 판유리산업협회 이용덕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서 판유리산업협회 품질경영팀 인증심사원 박일동 부장의 인증 심사 진행과정, 인증업체 준수사항 안내, 앞으로 단체표준 제정에 따른 효과 등을 설명하고 해당업체 인증서 전달식으로 진행되었다.
판유리산업협회 인증심사원 박일동 부장은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이 제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인증심사가 진행되어 왔으며 추가로 지난 1월 25일자로 4개업체가 신규로 인증을 획득하여 현재 17개社에서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인증을 획득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판유리산업협회는 지난 2010년 12월 1일 아르곤가스 복층유리 단제표준 인증제품이 LH건설(토지주택공사)시방서에 채택, 공급 확정됨에 따라 앞으로 가스주입 복층유리 시장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에 단체표준 인증을 획득한 4개 업체는 1,000시간의 내후성 시험을 통하여 가스 함유율 85% 이상에서 가스 누출 율 5% 이하임이 검증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그동안 가스가 주입된 제품에 대하여 가스 주입량 및 누출 량에 대한 정확한 시험 방법이 없어 애로사항이 많았으나 단체표준의 제정으로 명확한 시험은 물론 생산 제품에 대한 신뢰를 얻을 수 있어 시장 저변 확대는 물론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배출 및 에너지효율 개선정책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판유리산업협회는 “건물에 있어 유리를 통한 열손실이 24~25%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하다.”고 전하고 “선진 유럽 등에서는 열손실을 줄이기 위해 여름철 열 취득 감소효과 및 겨울철 열손실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가스(아르곤, 크립톤)를 주입한 고효율 단열유리창의 사용이 보편화 되어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도 점차적으로 가스를 주입한 단열유리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서 성능을 입증 할 수 있는 가스주입 복층유리에 대한 국가규격이 없어 단체표준규격을 제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관련단체와 공동으로 규격제정 대상제품에 대한 수요조사를 벌여 국내 단체표준 규격의 발전과 위상제고를 도모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판로개척 활성화 등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