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소식]한글라스 2011년 대리점 사장단 신년하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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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라스, 2011년 대리점 사장단 신년 하례식 | |
지난달 20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 판유리 종합 메이커 한글라스는 지난달 20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2011년 대리점 사장단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유리공업(주) 이남근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및 전국 대리점 사장단 203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국유리공업(주) 이남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1년 전 세계적인 글로벌 위기를 걱정하며 시작한 2010년 위기를 가장 빠르게 벗어나는 국가 중에 세계에서 세 손가락에 꼽는 국가로 만들어낸 대리점 사장들의 노력을 높이 치하한다고 말하고 “올해 계속해서 회복세로 이어질지 더블딥(Double Dip)현상으로 다시 침체로 이어지지 않을까 마음을 놓을 수 없다”고 불안한 심기를 전했다. 하지만 “새해를 새롭게 시작하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자”고 역설했다. 특히 2011년은 약 20여 만호의 저조한 건축이 예측된다고 말하고 기존30~35만호의 평균에도 못 미치는 물량으로 올해도 건축경기는 하향세를 예측했다. 그러나 산업용, 인테리어용 시장의 경우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자동차용, 태양광유리 시장분야는 매출신장이 예측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생고방 그룹 우샹 쇼이비 회장은 그룹이 회복하는 해로 경제적 우위 점유를 위해 지속적 투자를 하겠다고 말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연장선에서 로이(Low-E)유리 코팅라인의 증설 및 군산 플로트 판유리 생산라인의 재가동을 결정했다고 전하고 판유리 분야의 세계적 선두 주자인 생고방 그룹이 앞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업 및 마케팅 담당임원 한광열 상무는 판유리 시장현황 및 2011년 전망과 영업목표 및 전략에 대해 발표하였다. 한광열 상무는 지난해 판유리 시장을 회갈색의 불확실성의 어두운 색이였다면 올 해는 지난해와 비교 많이 밝아졌다고 예측했다. 산업용, 인테리어용, 자동차용은 많이 밝아진 반면 건축분야는 어두워 산업별 회복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판유리 수요에 대해 과거에는 하반기보다 상반기에 호조를 보이는(상고하저) 현상이었으나 올해의 경우 상저하고 형으로 2010년 1백40만 2천 톤과 비슷한 1백40만 7천여 톤으로 2009년 미국 발 금융위기 이전으로 회복을 예측하고 창호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공급에 노력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케팅 이정로 부장은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대하여 설명하고 정부 정책에 부응 더블로이유리 및 가스복층유리 확대 보급에 따른 신제품 및 대리점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공동구매를 통하여 싸고 품질 좋은 자재공급과 환경, 보건, 안전 분야의 지원을 통한 녹색 성장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0 대산판유리, 한남유리 전국 최우수 대리점 공동수상 수도권 12개, 비수도권 8개사 등 20개 우수대리점 시상
한글라스 대리점 사장단 신년 하례식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2010년 우수대리점 시상식이 마지막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글라스 우수대리점은 매출, Aging, 기여도, 운반용기 관리, 정성평가 등을 평가 기준으로 하였으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누어 20개 업체에 시상하였다. 마지막까지 관심을 집중시킨 2010년 전국 최우수 대리점은 일산의 대산판유리(주) (대표 김선규)와 전남 광주의 (자)한남유리(대표 김정희)가 공동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수도권 최우수 대리점으로 인천의 제일유리공업(주)(대표 장형기), 비수도권 최우수 대리점으로 전북 남원의 (주)남원유리상사(대표 남경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밖에 수도권 우수 대리점으로 (주)국영지앤엠, (주)동광복층, 영도유리(주), 합동하이텍그라스(주), 경원유리공업(주), 대영유리공업(주), 동국유리(주), 동서유리(주), 용진유리판매(주), 한판유리(주)등 10개 업체를 수상하고, 비수도권은 (주)봉성유리, (주)신일특수유리, (주)중앙안전유리, 대청유리산업(주), 동일유리(주), 제일지엠비(주)등 6개 업체가 수상했다. 한편, 대리점 대표로 인사말을 전한 인천 제일유리공업(주) 장형기 대표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에 대응 방안으로 해외시장 개척과 녹색성장 건축자재 및 특수유리 분야에서 협력회사와 대리점이 공동으로 개발, 개척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