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소식]한글라스. 2012 듀오라이트클럽 & 세큐라이트파트너 사장단 워크숍 개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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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듀오라이트클럽 & 세큐라이트파트너 사장단 워크숍
출범 10주년 맞은 국내 최초의 복층유리 생산자 네트워크
지난 3월15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에서 2012년 운영 방안 논의
대한민국 판유리산업을 대표하는 유리전문기업인 한글라스(http://www.hanglas.co.kr)는 ‘2012년 듀오라이트클럽 & 세큐라이트파트너 사장단 워크숍’을 지난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 한라산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유리공업(주) 영업본부장 한광렬 상무를 비롯한 한글라스 관계자를 포함하여 약 90명의 듀오라이트클럽 및 세큐라이트파트너 회원사 사장단이 참석했다.
듀오라이트클럽(www.duolite.co.kr )은 국내 복층유리 제조업체 중 기술 및 품질에서 검증된 우량 기업만 엄선하여 한글라스의 기술과 품질 및 브랜드를 공유하는 국내 최초 복층유리 생산자 네트워크로 지난 2002년 출범했다.
이번 워크숍은 듀오라이트클럽의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로, 10년 간 회원사들과 한글라스가 함께 운영하며 동반성장을 이루어온 듀오라이트 클럽의 주요활동 및 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와 앞으로 사업 전망, 2012년 클럽운영 방안 등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지난 10년 동안 증가한 회원사들의 현황 및 신규 회원사 소개, 2012년도의 듀오라이트클럽 운영 방안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뿐만 아니라 품질 및 브랜드 관리를 위한 마케팅 활동 보고 및 품질개선 활동사례 발표, 수입 하드로이 품질 평가 및 경제성 분석, 흡습제 품질 분석 및 뉴스페이서 소개 등이 있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주)국영지엔앰, (주)한국이엔비, 용진유리공업(주)이 강화등급 Grade 4 를 인증 받는 강화등급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Grade 4: 방사율 3.5%까지 강화 가능)
이날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2011년 회원사에 대한 품질평가를 바탕으로 한 시상식에서 청주 동일유리(주)(대표 김영진)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서울 경원유리공업(주), 경기여주 (주)성원유리, 경남진주 용진판유리가 듀오라이트 클럽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세큐라이트 파트너 우수상에 부산 (주)정암안전유리, 충북음성 (주)합동하이텍그라스가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진보상으로 듀오라이트클럽에서 경기 화성 신광유리가 세큐라이트 파트너에 경기포천 용진유리공업(주)이 선정되었다.
특히 지난해부터 적용 평가되는 안전관리 우수업체로 부산 (주)정암안전유리 손치호 대표가 모범업체로 선정 되었다.
이날 한글라스 한광열 영업담당 상무 “지난 2002년 6월 출범한 듀오라이트 클럽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듀오라이트클럽이 프리미엄 복층유리의 대명사로 자리 잡기까지에는 회원사들의 신뢰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전제하고 “계속되는 국내외 경제 위기의 여파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께 성장하는 상생 파트너로서 도약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듀오라이트클럽은 2002년 6월 출범 이후 현재 국내에 총 53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에도 진출하여 4개의 회원사를 보유하는 등 복층유리업계 전체의 품질을 향상시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 회원사들은 듀오라이트클럽을 통해 복층유리 제작에 한글라스의 정품 원·부자재만 사용하고 한글라스의 정기적인 품질지원을 받음으로써 검증된 품질의 복층유리를 시장에 공급하는 공동 브랜드 시대를 열었다. 이로써 듀오라이트클럽은 복층유리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우수한 품질의 복층유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나아가 듀오라이트클럽 운영본부에서는 회원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매년 중국에서 열리는 유리전시회 참관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2년 4월에도 중국 상해 유리전시회 지원을 기획하고 있다.
강화유리 가공업체 네트워크인 세큐라이트파트너는 고품질의 강화유리 공급을 위해 2007년 5월 출범해 국내 총 25개의 회원사로 확대되었고, 국내 강화유리 시장에서 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해 독보적인 품질기준을 도입했다. 한글라스는 국내 가공유리 시장에 듀오라이트클럽과 세큐라이트파트너의 연계를 통해, 원스톱 품질관리 시스템과 노하우를 제공하여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되는 고품질의 가공유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대기업의 공동 브랜드를 중소기업이 사용하는 경우, 자사 대리점만으로 한정하거나 대기업브랜드 사용의 강제, 혹은 OEM형태의 운영 방식으로 중소기업의 영업권을 침범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한글라스는 이러한 구속적인 운영 방법을 배제하고 회원사의 영업 및 경영활동에 제한이나 간섭 없이 품질 관리와 기술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로써 회원사들이 시장에서 자체적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듀오라이트클럽의 활동은 동반성장이라는 사회적인 화두에 대한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듀오라이트클럽과 회원사가 앞으로도 계속하여 바람직한 상생구도를 구축하고, 나아가 복층유리 및 강화유리 시장의 더 큰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을 기대해 본다.
사진 : 2012년 듀오라이트클럽 및 세큐라이트 파트너 사장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