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건장]단체표준(가스주입단열유리) 품질향상에 기여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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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판유리산업협회,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품질 향상에 기여 | |
전국 29개社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인증 획득 건축물에 있어 판유리를 통한 열손실은 24~45%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높은 비중만큼 창호의 열손실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자는 움직임은 이미 전 세계적인 문제로 확대되며 고기능성 유리제품 기술개발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자 하는 실질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선진 유럽 등에서는 열 손실을 줄이기 위하여 많은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내에도 정부시책에 따른 에너지 절감의 일환으로 가스(아르곤,크립톤)를 주입한 고효율 단열유리창호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사)한국판유리산업협회(회장 이성모)는 지난 2009년 3월 가스주입 단열유리에 대한 단체표준을 예고하고, 7개월간의 협의와 심의를 거쳐 10월 단체표준을 제정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가스가 주입된 복층유리 제품에 대하여 가스 주입량 및 누출량에 대한 정확한 시험 방법이 없어 애로 사항이 많았으나, 단체표준의 제정으로 명확한 시험은 물론 생산 제품에 대한 신뢰, 품질 향상을 함께 얻고 있어 관련업계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판유리산업협회에서 제정한 단체표준은 복층유리의 적용범위, 가스 주입 단열 복층유리의 종류, 가스주입 단열 복층유리에 사용되는 재료, 제조방법, 모양, 치수 및 허용차, 품질, 시험방법, 검사, 포장, 표시 등으로 구분되고 있다. 단체표준 인증심사기준은 표준화 일반, 자재의 관리, 공정관리, 제품의 품질관리, 제조설비의 관리, 검사설비의 관리, 제품시험을 위한 샘플링 방식, 단체표준 인증표시, 제품의 인증구분 등 총 9가지의 항목으로 나누어 각 항목마다 2개에서 11개의 세부항목으로 나뉘어져 있다. 현재 전국 200여 KS표시 복층유리 생산업체 가운데 (주)자산유리, (주)국영진앤엠, (주)합동하이텍그라스, (주)대진글라스, 금강유리(주), 용진유리공업(주) 등 29개社가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인증을 획득하여 각자의 경쟁력을 강화 시켜나가고 있다. 한편, 한국판유리산업협회는 판유리 업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지난 2007년 3월 30일 산업자원부로부터 협회 설립허가를 받고, 산하 정식단체로 등록되었다. 현재 한국판유리산업협회는 한국유리공업과 KCC를 비롯해 총 34개 회원사를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정부기관과 각종 업무협약을 맺고, KS인증사업 및 단체표준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전화 : (02)3453-7991 / www.flatglass.or.kr <표> 가스주입 단열유리 인증 획득업체 (2012년 8월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