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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한국판유리산업협회. 동반성장을 위한 유리업종 상생 세미나 개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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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을 위한 유리업종 상생 세미나 개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의 중요성 인식
한국판유리산업협회(회장 이성모)는 지난 9월 24일(월요일) 구로구에 위치한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유리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유리업종 상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위해 유리업종 대·중소기업의 정부 정책 로드맵등 기술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수요대기업·가공업체·부품/소재업체가 함께 모여 동반성장과 상호 소통의 마당을 마련함으로써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갖고 있다. 주최 및 주관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한국판유리산업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유리업종의 대·중소기업 임직원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식순에 의해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인사말로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이상경 본부장은 “이렇게 자리를 함께해주신 업체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요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에 대한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한중FTA 실시등으로 국내산업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유리가공업도 예외는 아닙니다. 저가 수입유리로 인해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으며 원가 인하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대·중소기업이 협력해 나가야 합니다. 서로 마음의 문을 열고 나아가면 시너지효과가 높습니다. 대·중소 동반성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우리나라도 동반성장위원회가 출범하고 중소기업 영역을 위한 선정등 갈등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나아지고 있습니다. 판유리도 많은 노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오늘 세미나가 유리업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에 발판이 되길를 기원합니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이면헌 과장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사업안내’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동반성장에 대한 인식의 심각성과 현재 동반성장에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동반성장의 추진 성과로 상생협력에 따른 체감도가 상승하는 것을 알렸다. 공정한 동반성장 기반 강화로 동반성장 지수 공표를 통한 동반성장 촉진, 공공기관 평가를 통한 동반성장 확산등을 들었다.

2.3차 협력기업의 동반성장 확산으로는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간 협업 지원, 대·중소기업 생산성 혁신 파트너쉽 지원, 원가절감형 대·중소기업 공동사업 지원, 동반성장 복지포인트 인센티브 지원, 수탁기업협의회 운영 지원등의 사업을 설명했으며 다양한 사례를 들어 높은 효과를 알렸다.

동반성장 문화확산으로는 성과공유제 확대를 통한 기반 구축, 동반성장 투자재원 운영을 통한 지원 확대, 중소기업 기술보호를 위한 기술임치제 운영, 해외시장 동반진출 지원을 통한 협력강화를 전했다. 대·중소기업 기술협력 증진으로는 수요연계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민관 협력펀드 조성을 통한 기술개발 지원, 대기업 투자연계 학연기술 사업화 지원, 뿌리산업 기술경쟁력 강화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유리업종 기술 개발 동향으로 ‘가스주입 단열유리 제품특성 및 시험방법’에 대하여 한국판유리산업협회의 박일동 부장의 발표가 진행됐다. 단체표준의 정의를 설명했으며 판유리산업협회는 현재 방화유리,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을 제정하여 운영중에 있고 힛속 테스트유리(열간유지시험)의 단체표준을 제정 심의중에 있음을 알렸다.

아르곤가스의 특성과 주입 제품에 시험 기준등을 설명했으며 외국의 기준을 통한 국내에도 정확한 품질기준을 갖추고 있음을 알렸다. 내후성시험을 통한 내습·내광성 시험, 냉열반복시험등에 대한 설명과 복층유리의 온도와 압력의 관계를 설명했으며 가스주입제품 생산시 주의사항등을 알렸다. 정확한 가스주입과 세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스페이서, 부틸 압착폭, 부틸단선, 부틸오염등의 주의점과 실란트 도포 깊이, 면연마, 코너키등의 세부적인 사항도 설명했다. 완성된 제품에 가스를 측정하는 방법 및 가스주입제품에 따른 복층유리의 열관류율값, 가스주입 단열유리 품질보증기간등을 전했다.

다음으로 부적합 건축자재 사용의 위험성 및 관리방안으로 ‘우레탄폼 화재에 관한 사례연구’에 대하여 소방방재청 김효범 조사관의 발표가 있었다. 화재발생 사례를 중심으로 발생의 원인등을 현장사진을 통해 설명했으며 재도개선 사항등을 알렸다. 이어 경제특강으로 ‘2012년도 세법개정안과 미래경제’의 주제로 ING생명 이현진 강사의 경제 전반에 관한 다양한 변화에 대한 강의를 끝으로 세미나를 마쳤다.
문의 : 02-3453-7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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