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소식]용진유리공업(주) 강화라인 교체로 기능성유리 가공사업 확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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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라인 교체로 기능성유리 가공사업 확대
트리플로이 가공 가능한 최신식 강화로 설치 경기도 포천에 위치하고 있는 종합유리가공업체인 용진유리공업(주)(대표 김종성)가 최근 기존 강화로의 교체를 통해 고기능성유리 가공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교체를 단행한 강화라인은 중국 탑글라스 설비로 기존 설비의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하여 트리플로이까지 강화가 가능한 최신식 설비로 교체작업을 진행했다. 새롭게 강화로를 설치한 계기로 이 회사 관계자는 “자사는 그동안 강화로를 2대를 보유하며 4번의 교체 도입을 시도했다. 이번 강화로 도입은 기존 2009년에 도입한 강화로에 건조라인의 교체등을 통한 보강설비로 최신식 설비이다. 교체의 중점은 무엇보다 고기능성로이유리의 가공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 강화로도 더블로이까지 무난하게 가공했지만 트리플로이의 가공을 위해 과감한 선택을 했으며 효율적인 생산라인 구성과 전기세등의 절감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설비의 교체 증설이다.”고 전했다. 신규로 설치가 완료된 강화로의 가장 큰 특징은 우수한 방사율에 따른 트리플로이유리의 강화가 가능하다는데 있다. 이는 최근 에너지절약형 건축물의 수요가 증가하고 법제화가 진행되면서 로이유리의 수요증가와 일맥상통한다. 더블로이유리를 넘어 열관류율과 차폐계수까지 고기능성로이유리인 트리플로이의 가공을 효율적으로 생산하게 되어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강화로는 풀컨벡션 타입의 더블챔버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최대가공사이즈는 2,480×8,000(4000+4000)mm이며 더블챔버를 통한 생산량의 증가와 대형유리가공까지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이 외에도 기존 대형 강화로들이 폭 3,000mm인데 반해 2,480mm으로 로폭이 좁아서 안정적이 품질을 유지하고 파형이 우수하다. 특히 실리카 롤러 간격을 좁게하여 품질을 높였다. 전체적으로 에너지절약에 부합하여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는 생산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트리플로이 가공을 주력으로 고기능성유리 가공을 선도하는 업체로의 도약을 알렸다. 신규 강화라인은 고기능성유리에 초점을 맞추고 기존 강화라인은 대형유리 가공에 차별성을 높이고 있다. 기존 강화라인 1호기도 중국 사우스텍 설비로 최대가공사이즈 3,050×6,000mm의 컨벡션타입으로 품질이 우수하다. 재단기의 교체 및 정밀가공 설비도 업그레이드 용진유리공업(주)는 강화로의 교체와 병행하여 자동재단기의 교체와 정밀가공을 위한 CNC설비의 교체도 진행하고 있다. 자동재단기는 이탈리아 보떼로 설비로 작년 말에 도입하여 올해부터 가동하고 있으며 최대가공사이즈 3,200×6,000mm이다. 특징은 에너지 절약형 고기능성유리 재단에 특화를 이루기 위해 에지스트리핑 옵션을 추가하여 로이유리 가공에 효율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정밀가공을 위한 CNC설비를 지속적으로 교체하고 있으며 추가로 대형유리가공을 위한 워터젯의 설치를 앞두고 있다. 새롭게 설치 될 워터젯은 수평타입으로 최대가공사이즈 3,000×4,000mm이며 유리를 자동으로 로딩하여 정확한 절단이 가능하다. 특히 이형 및 따내기, 홀등의 가공과 두꺼운 후판유리 가공에 효율성이 우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자사는 기능성유리를 중심으로 외장유리의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인테리어유리등 보다 고품질이 요구되는 가공사업을 중점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CNC설비는 인테리어 파트에서 까다로운 가공에 대한 요구가 많으며 정밀한 가공과 정확한 면작업을 위해 계속적으로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터젯 도입은 기존에 워터젯이 있지만 대형유리가공과 함께 보다 까다로운 유리가공에 효과가 높을 것이다.”고 밝혔다. 용진유리공업(주)는 에너지절약형 유리가공을 중심으로 포인트글라스를 비롯한 외장유리, 강화 접합등의 사업 확대와 한국유리공업(주)의 듀오라이트, 세큐라이트파트너 회원사로써 최우수 업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다. 문의 : 031-544-1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