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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소식]한글라스 듀오라이트클럽 사장단 워크샵 개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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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라스/듀오라이트클럽 사장단 워크샵 개최

 
2012년 운영 현황 및 2013년 클럽 운영 안 발표 등 회원사간 정보 교류의 시간 가져

국내 유리산업의 선두주자 한글라스(www.hanglas.co.kr)는 ‘2013년도 듀오라이트클럽 & 세큐라이트파트너 사장단 워크샵’을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제주도 한라산 컨트리 클럽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2012년 클럽 주요활동 및 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와 향후 사업 전망, 2013년 운영 방안 등의 안건으로 회원사들간 2013년 운영에 관한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남근 한국유리공업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유리 산업의 발전을 위해 뛰어주신 회원사 및 파트너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한글라스는 듀오라이트클럽 및 세큐라이트 파트너 여러분들의 진정한 성장 파트너로서, 올해에도 최대한의 지원과 협력을 약속 한다.”고 전하며 함께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 대표의 인사말 이후 클럽운영본부의 회원사 현황 및 신규 회원사 소개, 주요 마케팅 활동 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소프트 코팅유리 제품에 대한 발표와 D-Spacer 소개, 아르곤 가스 충진, 복층유리 실란트 등에 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어서 정수설비 및 유리산업 관련 법안, 2013년 클럽 운영 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기존의 제품 기술 위주의 교육에서 나아가, 회원사들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가공유리 생산 최적화(TRS 분석) 및 WCM(World Class Manufacturing) 교육을 진행하여 회원사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발표자가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과거 방식에서 벗어나, 패널 토의 형식을 최초로 도입하여 참석자들의 참여도를 이끌어 내는 등 새로운 진행 방식을 시도하여 신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회원사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듀오라이트클럽 최우수상은 ㈜가능지비엠이 수상했다. 세큐라이트파트너 최우수상은 용진유리공업㈜에게 돌아갔다. 다음으로 듀오라이트클럽 우수상은 ㈜봉성유리, ㈜성원유리, (유)한남글라스가, 세큐라이트파트너 우수상은 ㈜정암안전유리, ㈜중앙안전유리, ㈜합동하이텍그라스가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EHS 우수상에는 경남모직㈜ GMB 사업부와 ㈜국영지앤엠이 선정되었다.

한글라스의 듀오라이트클럽은 ‘상생’이라는 한글라스 기업이념을 반영한 것으로, 최근 동반성장이라는 사회적인 과제에 대해 오래 전부터 인식하여, 적극적으로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글라스의 고품질 복층유리 브랜드인 ‘듀오라이트’를 소비자들에게 만족스런 가격과 최상의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2년 1월 출범한 듀오라이트클럽은 국내 유리 제조업체 중에서 철저한 검증과정을 거친 후 기술 및 품질에서 우수한 기업만 회원사로 엄선하여 운영한다. 2013년 현재 전국 52개의 회원사가 운영되고 있다.

한글라스는 회원사들과 듀오라이트 브랜드를 공유하고, 한글라스의 기술 노하우를 회원사에 이전함과 동시에 기술지도를 병행함으로써 회원사가 고품질의 복층유리를 생산, 공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철저한 품질관리 운영체계 아래 각 회원사들이 제품 생산 시 운영본부에서 추천한 정품의 원·부자재만을 사용하도록 의무화하여 복층유리 품질 향상을 꾀해오고 있다.

한글라스는 듀오라이트 클럽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강화유리 공급을 위해 2007년 5월 강화유리 가공업체 네트워크인 세큐라이트 파트너를 출범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 총 24개의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으며, 국내 강화유리 시장에서 제품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독보적인 품질기준을 도입해 오고 있다.

한글라스의 이정로 운영본부장은 “대내외적으로 올해 역시 어려운 상황이 예상되지만, 한글라스의 품질 향상에 대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라며 “클럽 회원사 및 파트너사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올해에도 철저한 품질 관리 및 혁신으로 국내 유리 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듀오라이트 클럽 회원사 관계자는 “출범 11년을 맞이한 듀오라이트 클럽 출범 초기부터 꾸준히 참석해 왔다. 듀오라이트클럽 회원사로서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영업 활동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며, 듀오라이트 클럽의 정기적인 품질관리와 기술 컨설팅으로 경쟁력을 키워 나갈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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