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인증서 수여식(6개사 신규인증)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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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국특수유리, (주)태광유리, (주)에이치케이지엔텍, (주)선경유리, 효광유리, (주)문화글라스 총 46개社
(사)한국판유리산업협회(회장 하문원 호산지엔디 대표)는 지난해 12월 23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협회 사무실에서 단체표준(가스주입 단열유리)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인증서 수여식에는 새롭게 단체표준인증서를 획득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주)동국특수유리(대표 안호근)를 비롯해 충북 음성 (주)선경유리(대표 김봉길), 효광유리(대표 김광열), (주)태광유리(대표 하재학), 대구 달성구 (주)문화글라스(대표 김두봉), 경기도 광주 (주)에이치케이지엔텍(대표 박연옥) 등 6개社가 추가인증을 받았다
이날 인증서 수여식은 한국판유리산업협회 하문원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한국판유리산업협회 품질경영팀 인증심사원 박일동 부장의 인증 심사 진행과정, 인증업체 준수사항 안내, 앞으로 단체표준 제정에 따른 효과 등을 설명하고 해당업체 인증서 전달식이 있었다.
협회 관계자는 “(주)동국특수유리, (주)태광유리, (주)에이치케이지엔텍, (주)선경유리, 효광유리, (주)문화글라스 등 6개 社가 추가 획득함에 따라 올해 총 12개 社가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을 획득하였다”고 전했다. 따라서 “복층유리 업계의 20%에 해당하는 46개社가 인증을 획득하여 2014년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가스주입단열유리 시장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단체표준 인증을 획득한 6개 업체는 960시간의 가속 내후성 시험을 통하여 가스 함유율 85% 이상에서 가스 누출 5% 이하의 검증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한국판유리산업협회는 그동안 가스가 충전된 복층유리 제품에 대하여 가스 충전량 및 누출 량에 대한 정확한 시험 방법이 없어 단체표준 제정으로 명확한 시험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한편, 한국판유리산업협회는 품질 향상을 위해 2014년부터 단체표준(가스주입 단열유리)품질 시험(가속 내후성)기준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따라서 현재 960시간에 가속 내후성시간을 48시간 상향조정하여 총 1,008시간 시험을 통해 국제 표준에 맞는 품질기준으로 소비자에 신뢰를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