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한국유리공업(주) 2008 듀오라이트클럽 및 세큐라이트파트너 사장단 워크샵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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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라이트클럽 운영본부 주최 3월20부터 2일간 제주도에서 개최
대구 진광건업(주) 최우업체로 수상
복층유리 고품질 대표 브랜드 한글라스 듀오라이트클럽 운영본부가 주최하는 2008년 듀오라이트클럽 및 세큐라이트 파트너 사장단 워크샵이 지난 3월20일부터 1박2일 간 제주도 서귀포시 칼 호텔 에서 개최됐다.
이 번 사장단 워크샵은 전국의 듀오라이트클럽 50개 회원사를 비롯하여 지난해 5월 출범한 세큐라이트 파트너 10개사 중 신규 회원사 5개 업체로 부산의 정암안전유리(대표 손치호), 대전 한테크(대표 김환엽), 충북 음성 중앙안전유리(대표 김정곤), 전남 담양 한남산업(대표 김은철), 경기도 기흥 합동하이텍글라스(대표 이성모) 등 총55개 업체가 참석했다. 이 외 실리콘 공급 글로벌기업인 한국다우코닝과 국내 복층유리 생산설비 제조업체인 전남 담양의 아이지스와 경기도 시화공단의 이강테크 그리고 컴퓨터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바이투 등이 후원사로 참석했다.(6p 표 2008년 3월 현재 듀오라이트클럽 회원사 참조)
이 날 행사에서 한국유리공업(주) 전상호 전무는 인사말을 통해 듀오라이트클럽은 이 시대에 고품질 복층유리 제품의 대표 브랜드로 아이콘 되었으며 벤치마킹 되었다고 평가하고, 클럽 출발당시 우려했던 대로 경쟁사는 물론 중국에서도 듀오라이트클럽 운용 기술 및 내용 등을 도용할 정도로 모범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전 전무는 지난해 국내의 복층유리 총 시장규모를 약 3천만㎡로 듀오라이트클럽 회원사가 이중 9백만㎡를 공급하여 30%를 점유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듀오라이트클럽은 현재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복층유리 시장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클럽 회원사 중 30개 업체가 고기능성 로이(Low-E)복층유리를 생산 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50%의 시장점유를 목표로 더욱 노력 할 방침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전 전무는 클럽출범 7년여 동안 내적인 생산과 품질 향상에 비중을 두었다면 앞으로 대외적 영향력을 키워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밝혔다.
그 예로 앞으로 복층유리 제조에 강화유리는 필수라는 현실에 세큐라이트 파트너와 네트워크 파워를 키워 서로 공생하는 전략을 전개하고, 한글라스 영업 인력을 건설사로 채널을 바꿔 듀오라이트클럽 마크를 스펙작업 하는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듀오라이트클럽 운영본부 한광열 부장은 2007년 활동보고를 통해 2002년 12개회원사로 출발한 듀오라이트클럽은 현재 50개 회원사로 운영되고 있다고 보고하고, 지난해 복층유리 시장의 79%가 일반복층유리, 코팅유리 및 기타 소프트 로이 복층유리가 9%, 하드로이복층유리가 3%였다고 전제하고, 이 중 기능성 소프트 로이 복층유리는 2006년 7%와 비교 매년 20%의 성장을 보이고 앞으로 하드로이복층 3%도 소프트 로이 복층유리로 대체 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 듀오라이트클럽 고급 브랜드 홍보를 위해 유리건장신문을 비롯하여 물가정보, 쇼트럭, APT 동호회, 인터넷 및 라디오 방송 등을 이용한 광고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 외 오토 벤딩용 단열 스페이서 개발 및 컴퓨터 관리 프로그램 설치 등 생산 부자재의 추가적인 개발 등으로 클럽 회원사들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구매활동 보고에 나선 운영본부 구매팀 이해운 대리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통합구매 현황을 분석 보고했다. 이 대리는 구매팀의 최대 목표는 가격과 공급의 안정라고 전제하고 지난 4년 동안 복층유리 제1,2차 실란트를 비롯하여 알루미늄 간봉, 흡습재 등 각종 부자재 사용량의 추이를 분석한 결과 시장가격의 10%이상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보고했다.
품질활동 보고에 나선 클럽 운영본부 안종현 차장은 판유리 세척상태, 흡습재 초기수분 함유량, 가속내구성 후 수분 침투량, 흡습재 충진량 등 품질평가 분석결과 각 항목별로 향상과 퇴보가 반복 되고 있으나 대체적으로 매년 향상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외 특허관리팀 권혁기 차장은 상표도용 사례 및 대응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설명했다.
고품질 복층유리 하면 듀오라이트클럽이라는 대명사로 자리를 잡아가면서 듀오라이트클럽 상표 또는 로고를 비롯하여 한글라스 로고 등을 불법으로 도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처방법을 설명했다.
또 유리업계 컴퓨터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업체인 바이투 변영석 사장은 제조공장 및 유통업 그리고 시공사 관련 컴퓨터 프로그램 관리 시스템에 대하여 설명했다.
특히 50개 회원사 사장단을 긴장시킨 2007년 회원사 품질평가 심사결과로 최우수상에는 대구 진광건업(주) 이수상 대표가 수상하고 부상으로 한국다우코닝, 아이지스, 이강테크가 후원한 2008년 중국북경유리산업전시회 무료여행 상품권 2매를 받았으며, 우수상에는 (주)국영지앤엠(대표 최재원), 경원유리공업(주)(대표 최상희), (유)한남글라스(대표 김제성) 등 3개사가 수상하고, 진보상에는 강원도 원주의 (주)신일특수유리(대표 유석산)가 제안상에는 경남 진주 용진판유리(대표 손용진), 공로상에는 제주도 서귀포시 (주)세진유리(대표 김경찬), 경기도 용인 (주)현글라스(대표 김현수), 충남 천안 (주)대진글라스(대표 김백두)등 3개사가 그리고 신인우수상에 대전 대청유리산업(주)(대표 조용주)가 각각 수상하고 부상으로 2008년 중국북경유리산업전시회 무료여행 상품권 1매씩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제2일차에서는 듀오라이트클럽 회원사들 간에 친목과 단합을 다지기 위해 11개조로 나눠 골프대회 및 우도관광을 마치고 우수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