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일부터 4일까지 총 16시간 30개 회원사 참여
-앞으로 회원사의 경영환경개선과 혁신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

최근 건축경기 침체와 원부자재 가격의 가파른 상승 및 인건비 증가로 유리 및 창호산업의 애로사항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의 품질경영 강화를 통하여 내실을 다지기 위해 (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에서는 지난 5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총 16시간의 KS 경영간부 법정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한국표준협회(KSA)와 공동주최로 한국판유리창호협회 30개 회원사가 참여하였다.
한국판유리창호협회는 2022년 6월부터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협회 내에 다목적의 강의실을 구축하여 활용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KS 경영간부교육을 협회 강의실에서 처음으로 활용하게 되어 의미를 더했다.

한국판유리창호협회는 그 동안 매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왔다. 유리분야의 직능교육은 산업발전과 회원사 경쟁력 향상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므로 정기적인 기술세미나와 온라인 강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보통의 KS 경영간부 교육에 비해 유리 및 창호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경영간부의 역할과 유리 및 창호업체 인증실무 사항 등의 KS표시 인증 업체이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건축용 유리의 특성 및 고품질 가스주입 단열유리 가공방법, 창호시장 동향과 혁신전략,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유리, 창호 안전교육, 창호의 품질시험 및 검사방법 등 구체적으로 업계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협회 김대근 부회장은 “최근 같은 어려운 시기에서는 경영자 및 임원들의 판단력과 동기부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회원사의 경영환경 개선과 혁신을 위해 KS 경영간부교육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교육의 취지를 전했다.
한국판유리창호협회는 앞으로도 KS표시 인증 법정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리저널 창호저널 [제339호 6/25] 발췌]